HOME > 관련기사 임종룡 "성과주의 도입해 금융개혁 체감도 높이겠다"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큰 만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성과주의 도입 등을 통해 금융개혁 체감도를 높여나갈 것" 12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016년 주요 금융개혁 과제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금융위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자본시장 4인, 핀테크 4인, 정책금융 2인 금융문화혁신 2인 등 총 12명의 분야... '정책 도입 1순위' 기업은행 직원들 "우리가 봉인가" 반발 정부가 공공부문 개혁의 일환으로 금융공기업부터 성과제를 이식하려 하자 기업은행 직원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국책은행이라는 이유로 기업은행을 본보기 삼아 은행권에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려는 게 한두 번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기업은행 직원들은 임금피크제, 복지혜택 삭감에 이어 이제는 임금체계까지 무너지게 생겼다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17일 금융권 ... 기업은행 노조 "성과연봉제는 퇴출제…용납 못해" 기업은행 노조가 금융공기업을 중심으로 한 성과주의 확대 논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업은행 노동조합은 금융위원회 주도의 성과연봉제를 사실상의 '퇴출제'로 보고 용납할 수 없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16일 발표했다. 금융노조 기업은행지부는 "임금체계는 노사가 자율로 결정할 사안이나 정부가 금융권의 수익성과 경쟁력 악화를 핑계로 애먼 노동자들의 월급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