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쟁 막고 과수묘목 가격 좌지우지…한국과수종묘협회 제재 과수묘목의 가격을 일방적으로 결정해 홈페이지 등에 게시한 한국과수종묘협회가 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과수묘목의 가격을 임의로 협의하고 결정해 '협정가격표'를 만들고 이를 홈페이지에 게시한 한국과수종묘협회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8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과수종자업 등록자와 영농조합법인들이 설립한 이 협회는 과수묘목시장에서 사... 공정위 "해외계열사 지분 감춘 롯데 고발도 가능" 롯데의 해외계열사 현황이 공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현황 자료를 토대로 일본 내 계열사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제출한 롯데에 대해 제재 절차에 착수했고, 고의성이 밝혀질 경우 고발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1일 해외계열사가 포함된 롯데그룹의 지배구조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롯데는 복잡한 순환출자를 활용해 총수일가가 일본계열사를 통해 국내... 제품 하자 있다고 대금 안줘…넥스콘테크놀러지 제재 제품에 하자가 있다고 일방적으로 하도급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업체가 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일부 하도급대급과 어음수수료 등을 지급하지 않은 넥스콘테크놀러지에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정명령을 받은 넥스콘테크놀러지는 1억54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 공정위에 따르면 넥스콘은 수급사업자에게 연성회로기판의 제조를 위탁한 뒤 제품을 ... 공정거래조정원, 8년 동안 분쟁조정 1만건 처리 지난 2008년 2월 업무를 시작한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분쟁조정건이 1만건을 넘어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공정거래조정원의 누적 분쟁조정건이 1만487건이며 연평균 84%의 조정성립률과 3349억원의 경제적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분쟁조정제도는 불공정거래행위로 인한 피해를 조정 과정을 거쳐 무료로 신속하게 해결해주는 제도로 경제적 성과는 피해구제액과 인... '100% 토지매입' 조합원 모집 광고…알고보니 거짓말 아파트 조합광고에 '100% 토지매입' '건축심의 완료'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을 넣은 주택조합과 업무대행사가 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참여하는 조합원을 모집하면서 토지매입과 건축심의가 완료된 것처럼 광고한 김해무계지역주택조합과 업무대행사인 비제이캐슬에 대해 시정명령과 공표명령을 내렸다. 김해무계지역주택조합과 비제이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