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 '북 장거리 로켓' 대응 긴급 시장점검회의 금융당국이 7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응해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열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7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따라 이날 오전 11시 '긴급 글로벌 동향 및 금융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금감원 9층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 로켓 발사 이후 미국·유럽 등 주요국의 금융시장의 상황... 미국 슈퍼볼 개막때 북한 미사일 발사 가능성 제기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점이 미국 최대 스포츠 축제인 '슈퍼볼' 개막 시점과 맞물릴 가능성이 제기됐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돌아오는 일요일(7일) 예정된 슈퍼볼 개막 경기에 맞춰 북한이 미사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미국 정보 당국이 파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슈퍼볼은 미국 프로미식축구 NFC 우승팀과 AFC 우승팀이 겨루는 챔피언 결정... 한은 "설 연휴기간 금융시장 모니터링 강화하겠다" 한국은행이 설 연휴기간에 세계 금융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한은은 5일 "최근 중국 경제의 위험성이 커지고 일본은행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 국제유가 약세 등으로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며 "여기에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까지 더해졌다"고 모니터링 강화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은은 뉴욕과 런던, 프랑크푸르트, 도쿄 등 주요 금융중심지의 국외사무소... 원·달러 환율, 4.7원 내린 1197.4원 마감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7원 내린 1197.4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세종이해곤 기자 pinvol1973@etomato.com 한은, 설 앞두고 자금 5조2500억원 공급…지난해보다 0.7% 늘어 올해 설을 앞두고 한국은행이 5조원이 넘는 자금을 풀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6년 설전 화폐공급 실적'에 따르면 한은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5일까지 설전 10영업일 동안 금융기관에 5조2500억원을 공급했다. 순발행액인 화폐공급액은 발행액에서 환수액을 뺀 나머지로 올해는 지난해 설을 앞두고 공급한 5조2195억원에서 0.7%, 340억원이 늘었다. 올해 발행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