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 영업부문 개선 가능성에 '저가매수' 기회-삼성증권 삼성증권은 17일 SK(003600)에 대해 보수적인 벨류에이션을 적용해 목표주가를 종전 36만원에서 30만원으로 낮췄다. 다만 본사 영업부문의 개선 가능성과 성장전략이 유효한 것을 감안해 저가 매수기회로 판단했다. 양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SK는 지난해 8월 이후 주가가 지속 하락세를 보였다"며 "이는 기대보다 부진한 본사 IT서비스 매출과 SK텔레콤, 이노베이션... 주요 대기업, 불황에도 신규 채용 늘린다 취업시장에 한파가 좀처럼 풀리지 않는 가운데, 올해 주요 대기업이 신규 채용을 늘릴 예정이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 9500명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 1만명 이상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3만6000명을 채용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단순 계산시 한 해 1만2000명의 신규 채용이 발생하는 셈이다. ... SK, 지난해 영업익 1조4262억원…전년비 425.2%↑ SK(003600)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4262억원으로 전년 대비 425.2%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32.1% 증가한 39조5953억원, 당기순이익은 4188.3% 증가한 5조5704억원으로 집계됐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SK "청년이여 비상하라"…실무워크숍으로 코칭능력 점검 SK그룹이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마련한 '청년비상(飛上) 프로젝트' 일환으로 전국 25개 대학의 지도교수, 총괄책임자, 전담 멘토들이 머리를 맞댄다. 경기 용인의 SK아카데미에서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120명의 청년비상 프로젝트 지도자들이 모여 실무 워크숍을 갖는다. SK는 제자들의 창업을 제대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도자들의 코칭 능력이 우선시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