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의당 높은 호남경쟁률도 계파갈등 불씨 4·13 총선을 50여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도 후보 공천 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예상보다 많은 현역의원들 물갈이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1일 국민의당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을 중심으로 한 국민의당 소속 현역의원 지역구에 상당수 정치신인들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국민의당 전체 공천 경쟁률은 1.34대 1에 그쳤지만 광주... ‘전북사수’ 외친 더민주, ‘정동영 효과’ 차단 부심 전북에서 영향력이 강한 정동영 전 의원이 국민의당에 입당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전북 전선'을 사수하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더민주 표창원 비상대책위원은 20일 전북 전주의 전북도당 사무실을 찾아 지역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표 위원은 “정동영 전 의장이 국민의당에 입당했지만 전북도민이 정권교체 의지를 더민주에 실어줄 것으로 믿는다”며 “총선에서 전... 박지원, 대법원 판결로 ‘몸값’ 상승세로 돌아서 저축은행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무소속 박지원 의원에게 대법원이 18일 무죄 취지 파기환송 결정을 내리면서 박 의원은 정치적으로 기사회생했다. 의원직 유지는 물론 4·13 총선에도 나설 수 있게 되면서 박 의원이 어느 당과 손을 잡을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무소속으로 계속 남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더민주 김성수 대변인은 대법원 판결 직... 안철수 “핀테크 발전위해 정부는 뒤에서 도와줘야" 국민의당(가칭) 인재영입위원장인 안철수 의원은 28일 정부의 국내 핀테크산업 정책에 대해 “기존 은행권 중심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다보니 업계발전에 한계가 있다”며 “일부 악용사례를 겁내서 (법이나 제도로) 막는 것은 안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서울 역삼동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에서 개최된 핀테크 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예전처럼 정부가 끌고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