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RX, '착한기업' 투자 위한 'SRI지수' 14일 첫선 국내에서도 사회책임투자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책임투자지수'(SRI지수)가 등장한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14일부터 SRI평가 우수기업 70개 종목으로 구성된 SRI지수를 산출·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SRI지수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비재무적 관점에서 평가한 후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산출한 지수를 말한다. 사회... 코스피, 금통위+만기 경계감에 '일보후퇴' 주가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결정과 선물옵션동시만기('쿼드러플위칭데이') 경계감에 하루만에 재차 뒷걸음질쳤다. 한화그룹관련주들이 대우건설 인수설에 휘말려 급락세를 보였고, 현대차와 LG전자 등 기존 주도주들도 크게 되밀렸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92포인트(0.74%) 내린 1607.77포인트로 마감했다. 국내증시는 간밤 미국 증시가 상승 마... 삼성투신·미래에셋, 대형주 랠리에 '으쓱' 미래에셋과 삼성투신 등 대형운용사들이 최근 대표펀드 수익률 개선에 힘입어 약진하고 있다. 9일 FN가이드에 따르면 한국투신운용의 수익률은 7.02%로 전체 평균수익률 5.03%를 2%p가량 웃돌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도 5.59%로 시장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실제 삼성투신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대표펀드들은 최근 한달 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 상위권에 대거 포진하... 코스피, 만기일 '눈치보기'..PR '복병' 9일 코스피지수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선물옵션동기만기(쿼드러플위칭데이)에 따른 부담감에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장초반 2000억원 이상의 프로그램 매물이 지수를 짓누르고 있다. 최근 급등했던 신종플루와 대운하 테마 등 테마주들도 단기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 양상이 전개되며 지수가 더딘 모습이다.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상품주를 중심...  2차전지株 차별화..대형주↑·중소형주↓ 무차별 랠리를 펼쳤던 2차전지 관련주들이 차별화되는 등 숨고르기 양상이다. 대형주가 오름세를 지속하는 반면 중소형주 위주로 조정세가 나타나고 있다. 9일 오전 9시12분 현재 LG화학(051910)은 전일보다 6500원(3.10%) 상승한 21만6500원을, 삼성SDI(006400)도 4000원(2.42%) 올라 16만9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2차전지 테마로 뒤늦게 편승한 SK에너지(0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