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강3사, 올해는 나아질까 포스코(005490)를 비롯한 철강업계가 경기 침체로 지난해 고전을 면치 못했다. 올해도 건설과 조선 등 수요산업의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지만 단기적으로 철강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다만 어려운 시황만큼이나 업체들이 직면한 과제도 만만치 않다. 고로에서 선철이 제조되고 있다. 사진/포스코 21일 철강업계에... "중국 철강 구조조정, 이번엔 다르다"-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11일 중국 정부의 철강업 구조조정 정책이 이전과 달리 실효성을 거둘 것으로 판단했다. 업종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은 지난달 22일 리커창 총리 주재 상무회의에서 철강산업의 조강 생산능력을 1억~1억5000만톤 감축하기로 했다"며 "지난 5년간 세계 철강산업이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중국 ... 원달러 14원 급락 상품주·지주사 강세..SK이노베이션 6% ↑ 원달러가 달러인덱스 급락으로 14원 가량 밀려나는 가운데 조선, 정유, 건설, 플랜트, 철강 등 상품주와 지주사가 선전하고 있다. 간밤 경제지표 부진에 달러인덱스가 1.6% 급락세를 나타내며 7년래 최대폭으로 하락했고 이로인해 국제유가는 재고증가에도 불구하고 8% 급등 마감했다. 4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54% 오른 1900.86을 기록중이다. 기관은 43... 메가 FTA 전략 "FTA 무역규범 이해해야 대응 가능" 한국 둘러싸고 메가 자유무역협정(FTA)가 연이어 체결되면서 정부가 기업들의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업인 등 각계 전문가와 함께 '메가 FTA 시대 기업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한·중, 한·베트남, 한·뉴질랜드 FTA 발... 위기의 중후장대, 올해 첫 일성 '재도약' 국내 중후장대 업체들이 올해 첫 월요일인 4일 시무식을 갖고 신년사를 통해 재도약을 다짐했다. 지난해 해운에서부터 조선, 철강에 이르기까지 예외없이 바닥을 찍은만큼 올해 신년사 키워드는 '재도약'으로 압축됐다. 먼저 '조선 빅3'는 모두 신년사에서 '내실다지기'를 통한 재도약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난해 해양플랜트의 대규모 손실로 유례없는 위기를 맞았던 만큼 해양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