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한길 "야권 통합 깊은 고민과 토론 필요" 국민의당 김한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야권 통합을 제안한 것에 대해 “깊은 고민과 뜨거운 토론이 필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러 의원들과 얘기를 해봤지만 다 많은 고민이 있는 것 같다. 토론이 더 심화돼야 하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양당 중심 ... 김한길 최고위 입성…“빠르면 23일 선대위 출범” 국민의당 김한길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2일 “빠르면 내일이라도 선대위가 출범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마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최고위원 자격으로 처음 참석한 김 위원장은 “더 이상 (선대위 출범을) 지체할 수 없기 때문에 오늘 중으로 준비를 마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 김 위원장은 그동안 당 지도부급 회의에 불참하는 ... 김한길 탈당 "뻔한 패배 기다리고 있을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길 전 대표가 3일 "백지 위에 새로운 정치 지도를 그려내야 한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안철수 신당' 바람으로 야권이 출렁이는 가운데 더민주 문재인 대표는 "당을 새롭게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계파 이익에 집착하는 패권 정치의 틀 속에 주저앉아 뻔한 패배를 기다리고 있을 수만은 없다"며 "수명이 다한 양당 ... 검찰, 이인제·김한길 의원 소환 재통보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의원에 대해 28일 소환을 재통보했다.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국회 회기 중인 점을 감안해 현재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이 의원과 김 의원에게 이날 다시 소환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검찰은 성 전 회장의 전반적인 로비자금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