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9대국회 인식조사)여야 "대통령은 극단적 보수…유권자는 중도" 19대 국회의원들이 바라보는 정치 행위자의 이념적 성향을 분석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이 가장 보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당 의원들은 스스로를 보수와 중도 사이로, 야당 의원들은 스스로를 진보와 중도 사이로 규정한 가운데, 유권자의 정치적 성향은 여야 모두 자신보다 중도에 가깝다고 인식했다. 결국 승부처는 중도층 표심이었다. 취재팀이 19대 국회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19대국회 인식조사)여야 "복지축소 반대"…여 "다소 반대" 야 "절대 반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증세 없는 복지' 기조에 따라 촉발된 무상복지 논쟁은 19대 국회를 뒤흔들었다. 국회는 물론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까지 나서 '복지정책 축소냐, 확대냐'를 놓고 가열찬 논쟁을 벌였다. 하지만 이번 조사 결과, 19대 국의원들은 여야 가릴 것 없이 '복지정책 축소'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여당은 복지 축소에 반대하는 정도가 비교적 약했... 민심 아닌 '당론' 따르겠다는 의원들…19대 국회를 말한다 역대 최악의 국회로 평가받는 19대 국회에 대한 근본적 접근은 그들의 인식과 정치행위에 대한 냉철한 자기진단으로부터 시작돼야 한다. 이를 위해 <뉴스토마토>는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미국 피츠버그대 국제행정대학원 및 정치학과와 함께 1월과 2월 두 달 간 19대 국회의원 293명을 대상으로 국회에서의 의정활동 및 사회 주요 의제에 대한 정치적 입장을 묻는 ... 선거구획정위도 국회도…아무 결론도 못 내고 공전 거듭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는 물론 국회도 꽉 막힌 정국을 풀어내지 못하고 공전을 거듭했다. 획정위는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를 재개했지만 20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하지 못했다. 획정위 관계자는 이날 “계속되는 회의 진행으로 위원들의 피로 누적 등 정상적인 회의 진행이 어렵다”며 “효율적인 논의를 위해 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