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신시장 경쟁상황평가, 발표는 늦고 결과는 애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통신시장 경쟁상황평가' 보고서가 공개됐지만, 늦은 발표시점과 애매한 평가 유보로 인해 불필요한 잡음을 낳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통신시장 경쟁상황평가는 시장 지배적 사업자 유무를 판별해 경쟁제한적인 요소를 완화하고 시장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KISDI가 정부로부터 연구용역을 받아 수행하며, 방송시장 경쟁상황... 세븐스타웍스 “자회사 통해 VR 콘텐츠 구현” 가상현실(VR) 전문기업 세븐스타웍스(121800)는 자회사인 에픽VR(EpiqVR)을 통해 LG전자(066570) 및 SBS(034120)와 함께 VR 콘텐츠 구현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세븐스타웍스는 지난 17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된 개발자 콘서트 ‘Play with Friends’에서 LG전자는 하드웨어, SBS는 콘텐츠, 에픽VR은 플랫폼(소프트웨어) 개발의 책임을 맡아 지속 ... 정부, 올해 탄소저감 기술개발에 568억 투자 정부가 올해 탄소저감 분야 차세대 원천기술 개발에 568억원을 투자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기술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기후기술 가운데 탄소저감분야의 차세대 원천기술개발에 올해 568억원을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0% 증액된 금액이다. 기후기술은 ▲탄소저감기술 ▲탄소활용기술 ▲기후변화적응기술 등을 의미한다. 이 중 탄소저감기술 분야는 ... 이세돌-알파고 대국에 답답한 미래부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AI) 알파고가 펼친 세기의 대결에 AI가 주목받으면서 미래창조과학부가 뒷북 정책을 펼친다는 오해를 받는 답답한 상황에 처했다. 미래부는 올해 초 업무보고를 통해 AI를 포함한 지능정보기술을 육성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부가 뒷북 정책을 내놓고 있는 것처럼 비춰지고 있기 ... (삼성 미래먹거리 점검)①포스트 스마트폰 'VR'…"선점은 빨리, 투자는 길게" '효자' 노릇을 하던 스마트폰이 성장 정체를 겪자 삼성은 'VR(가상현실)'을 차세대 수익원으로 지목했다.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갤럭시S7 공개행사에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삼성전자의 모바일 하드웨어와 페이스북의 가상현실 소프트웨어로 세계 최고의 VR을 구현하겠다"는 말을 던지면서 VR은 전세계 IT업계의 화두로 떠올랐다. 이 같은 'VR동맹' 이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