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승연 회장, 대우건설 인수설 '일축'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대우건설 인수에 전혀 관심 없다고 못을 박았다. 김 회장은 1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최근 증권가에서 떠돌고 있는 소문인 대우건설 인수전 참여에 대해 “이미 건설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일축했다. 그는 또 매물로 나올 예정인 대우인터내셔... 대우건설, 푸르지오 고급ㆍ세련 이미지 강화 대우건설(047040)이 대표 아파트브랜드 푸르지오의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인다. 푸르지오의 새로운 BI(Brand Identity)는 기존 BI의 녹색을 더 진하게 바꾸고, 색이 자연스럽게 변하는 그라데이션 효과를 줘 입체적인 느낌을 줬다. 대우건설은 “고급스러움과 세련됨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P모양의 ‘푸르지오 트리’를 기존 8개에서 5개로 줄였다. 대...  금호아시아나, 악재 행진 언제 끝나나 유동성 부족으로 인한 대우건설(047040) 매각에 오너 형제간의 경영 싸움, 금호건설의 뇌물 비리 의혹 등 최근들어 금호아시아나그룹에 악재들이 쏟아졌다. 하지만 태풍처럼 들이닥치는 악재 행진이 아직 완전히 멎은 것이 아니라는 게 더 큰 문제다. 시장 전문가들은 금호아시아나가 넘어야 할 고비가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보고 있다. 제일 먼저 터질 것으로 우려되는 것은 금...  포스코 공격적 M&A 배경은? 포스코가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M&A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서 막판 컨소시엄 결렬로 고배를 마신 포스코로서는 여전히 신성장동력을 찾아 경영에 안정성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포스코는 지난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 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베트남의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생산업체인 ASC(Asia Stainless Corp.... 포스코 대우건설 인수, 무관심 vs 전략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대우건설을 인수할 의사가 없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가운데 업계 일각에선 정 회장의 발언이 M&A전략 중 하나일 뿐이라며, 더욱 유리한 입장에서 입찰 경쟁에 참여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정 회장은 9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열린 철강업계 경영자 조찬모임이 끝나고서 기자들과 만나 대우건설 인수 의향을 묻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