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기1년)위기극복 평가와 남겨진 과제 지난해 9월 리만브러더스의 파산으로 본격화된 글로벌 금융위기의 고통을 실감한 지 1년을 넘어섰다. 각종 경제지표가 살아나면서 경제는 이미 위기 이전수준을 회복한 듯한 분위기다. 특히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로부터 "위기에서 가장 빨리 벗어날 나라"로 지목되면서 샴페인을 좀 일찍 터뜨리는 듯하다. 국제유가 불안 등 하방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적잖이 우려... (토마토인터뷰) "감세, 재정지출 증가는 불가피"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우리경제의 완전한 회복시점에 대해 "내년 하반기면정상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아직도 세계경제는 위험이 내포돼 있어 경기회복이 지속가능하도록 하려면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해 아직 긴장을 풀 때가 아님을 강조했다. 또 출구전략 시점에 대해 "세계경제 회복과 민간부문의 경제활성화 속도를 봐가면서 해야... 윤증현 "국민공감할 수 있는 연구해달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 출연연구기관과의 첫 정책연구협의회에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질 높은 정책을 생산하기 위해 연구의 질적 수준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재정부는 11일 윤증현 장관 주재로 제1회 정책연구협의회를 열고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정부 출연연구기관의 정책 연구 추진현황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현오석 KDI원장, 김세원 경제인문사회연구... 현오석 KDI원장 "경기, 내년 하반기 정상수준 회복"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우리나라 경제가 내년 하반기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 원장은 11일 토마토TV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경제가 지금 (회복)속도는 빠르지만 정상 수준보다 낮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現) 경기 상황과 관련해 "지금 회복됐다는 것은 적어도 최악의 경우에 비해 빠른 속도로 나아지고 있다는 것이지 수준은 정... KDI,올 성장률 대폭 상향.."-1% 상회"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마이너스(-) 0.7%로 공식 발표했다. 당초 전망치 마이너스 2.3%보다 1.6%포인트 올려 잡은 것이다. KDI는 또 내년 성장률은 4.2%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본보 2009년8월11일자 (단독)KDI, 올 성장률 -1%로 큰폭 상향 조정`참조 KDI는 8일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최근 우리 경제가 국제금융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