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벨기에, 테러 경보 최고등급에서 한 단계 낮춰 벨기에 정부는 테러 경보를 최고 등급인 4단계, 매우 심각에서 3단계 심각으로 한 단계 낮췄다고 발표했다. 얀 얌본 벨기에 내무장관은 테러 위험을 평가하는 비상대책기구의 제의에 따라 테러 경보 수준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 벨기에는 지난해 11월 말 이후 3단계 경보를 유지해오다가 지난 22일 브뤼셀 연쇄 테러 발생 직후 4단계로 격상했다. 함상범 기자 ... "EU 28개회원국, 테러정보 공유 강화해야" 디미트리스 아브라모풀로스 유럽연합(EU) 이민담당 집행위원은 종교적 극단주의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28개 회원국이 기밀(정보)을 공유하는데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23일(현지시간) 말했다. 아브라모풀로스 위원은 "모든 회원국이 함께 일을 시작해야 할 순간이다"며 "상호신뢰를 조성하기 위해 정보와 기밀을 교환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이 앞서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  유럽 경제 덮친 테러…회복기조에 찬물 끼얹나 이달 초 대대적인 추가 부양책을 단행하며 회복 기대감이 불었던 유럽 경제에 벨기에 테러가 찬물을 끼얹었다. 지난해 11월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에 이어 유럽이 다시 테러 위협 가시권에 놓이면서 테러가 유럽 경제의 단발성 악재에 그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특히 파리 테러 위협으로 반난민 정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난민 정책을 둘러싼 정치적 영향도 상당할 것이... 페이스북 '안전확인' 기능, 브뤼셀 테러에서 진가 빛났다 페이스북의 안전학인(세이프티 체크) 기능이 브뤼셀 폭탄테러 현장 상황을 파악하는 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발생한폭탄테러 현장 인명파악에 페이스북의 안전확인 기능이 진가를 발휘했다. 사진/로이터22일(현지시간) 타임지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 국제공항과 인근 전철역에서 발생한 폭탄테러 사건 현장의 상황을 파악하는... 반기문 UN총장 "브뤼셀 테러범, 반드시 법의 심판 받아야" 반기문 UN 사무총장(사진)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일어난 폭탄테러를 강력히 비난하며 테러리스트들에 대해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뉴시스23일(현지시간) 이코노믹타임즈에 따르면 반 총장은 이날 벨기에의 수도인 브뤼셀 국제공항 및 인근 전철역에서 발생한 테러사건에 대해 "비열한 테러가 벨기에의 수도이자 유럽연합(EU)의 심장인 브뤼셀을 공격했다"며 "이번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