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공기관 부채 막대해도…기관장 연봉은 승승장구 일반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고용 환경과 고액연봉, 질 높은 사내복지 등으로 이른바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공공기관들의 연봉 현황이 공개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은 24일 기획재정부로부터 ‘2015년 공공기관 현황 편람’ 자료를 제출받아 총 316개 공공기관의 2012∼2014년 3년 평균 기관장 연봉과 직원 1인당 연봉, 신입사원 ... 박근혜 정부들어 공기업 여성인력 더 줄었다 박근혜 정부 들어 공기업 여성 임원을 30%로 높이겠다는 법률 개정안이 나왔지만, 실제 공기업들의 신규 채용과 승진에서는 여성 홀대가 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30개 공기업의 여성 임원 수가 단 2명에 불과하고 올 들어 여성 직원을 단 한 명도 채용하지 않은 곳이 11곳에 달했다. 2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2012년부터 올해 9월말까지 시장형·준시장형 ... 지방대생 "연봉 3698만원·지방 대기업 취업 희망" 지방대학생들은 연봉 3698만원 수준의 지방소재 대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 8월31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실시한 '2015년 주요그룹 지역인재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대학생 1746명을 대상으로 '지방대학생 취업인식도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2.8%가 대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0명 중 7명은 수도권보다 지방... 정부 경기 활성화한다더니…공공부문 지출 비중 감소 정부가 경기 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확장적 재정정책을 펼치는 등 공공부문의 역할을 강화한다고 나섰지만 실제로는 경제성장에 비해 공공부문 지출활동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공공부문 지출 비중이 46.8%로 전년 47.8% 보다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또 정부의 공기업 정상화 추진으로 7년 만에 공공부문이 적자에서 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