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혼 부모 '아동학대 예방' 교육 이수해야 오는 5월부터 미성년자를 둔 부모는 이혼할 때 법원에서 실시하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다수의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이 이혼 부모나 재혼 가정에서 일어나는 현실을 고려한 것이다. 27일 서울가정법원은 가사재판·가사조정 및 협의이혼 의사확인 절차 때 미성년자를 둔 부모가 이수하는 자녀양육안내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 이혼 후 부자간 면접교섭 방해한 엄마…위약금 내야 이혼하자 아빠와 아이의 만남을 회피하려고 자녀를 데리고 외국으로 이주한 여성이 면접교섭에서 정한 위약벌 조항에 대해 부당하다고 소송을 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가정법원 가사1부(재판장 민유숙)는 A(37)씨가 전 남편인 B(43)씨를 상대로 낸 면접교섭 내용 변경심판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결혼한 지 2년여 만인 2012년 9월 B씨를 상대로... '이혼소송' MBN 김주하씨 2심도 위자료·양육권 인정 김주하 MBN 특임이사가 이혼소송의 항소심에서도 자녀의 양육권을 인정받고 위자료 5000만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씨가 남편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액은 13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감액됐다. 서울고법 가사2부(재판장 이은애)는 23일 김씨가 남편 강모씨를 상대로 낸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의 항소심에서 "강씨에게 혼인관계 파탄의 책임이 인정된다"며 "원심과 마찬가지로 ... 변호사들이 본 SK 총수 이혼 전망 지난해 12월말 최태원 SK 회장은 내연녀와 혼외자의 존재를 알리며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 이혼을 요구했다. 재벌 총수가 자신의 치부를 언론에 드러내며 사생활 문제를 공론화시킨 것 자체가 매우 이례적이었다. 노 관장은 가정을 지키겠다며 이혼을 거부했다. 그 사이 최 회장은 내연녀의 석연찮은 아파트 매매로 배임 혐의까지 썼다. 여론은 노 관장 쪽으로 기울었다. ... 이부진 사장 부부 이혼…친권·양육권 이 사장 지정(종합) 이부진(46)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48) 삼성전기 상임고문 부부가 결혼 17년 만에 이혼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주진오 판사는 14일 이 사장이 임 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과 친권자 지정 등 소송에서 "두 사람은 이혼하고, 사건본인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자로 이부진을 지정한다"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현재 초등학교 2학년생인 아들 임군(9)은 지금까지처럼 어머니인 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