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르포)후쿠시마 원전사고 5년…수면 위에 뜬 '햇빛 양식장' 지난 3일 도쿄 도심을 벗어나 북쪽으로 1시간30분가량 달려 도착한 사이타마(埼玉)현의 와나누마 저수지. 호젓하게 펼쳐진 수면 위에 놓인 검은 시설물은 '수상(水上)' 태양광 발전소였다. 전체 7만 제곱미터인 저수지 면적의 30%가량을 덮은 태양광 모듈은 얼핏 보기에 가두리 양식장을 연상케 했다. 그 위에서는 인부들의 막바지 배선 작업이 한창이었다. 사이타마(埼玉)현 와나누마 저... 한수원, 미국 LCPA 비전 어워드 2년 연속 대상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이 주관하는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 Professiona) 비전어워드(Vision Award) 지속가능경영보고서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비전 어워드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을 비롯한 세계 기업과 정부기관, 비영리 단체 등 1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회다. 한수원은 독창성과 정... (인사)한국수력원자력 <승진> ◇본부장급▲관리본부장 손태경 ◇1(갑)급 △본사▲경영혁신실장 박병근▲홍보실장 백훈 △한빛원자력본부▲대외협력처장 백종찬 △중앙연구원▲신형원전연구소NRC-DC팀장 이재용▲설비기술연구소장 박영섭▲방사선환경연구소 방사선안전그룹장 맹성준▲방사선환경연구소 화학환경그룹장 손순환 <승진 및 이동> ◇1(갑)급 △본사▲감... (인사)한국수력원자력 <전보> ◇ 본부장 ▲고리원자력본부장 이용희 ▲월성원자력본부장 전휘수 ▲한울원자력본부장 이희선 ▲한국전력공사 파견(한전 UAE 본부장) 최성환 세종이해곤 기자 pinvol1973@etomato.com 신고리3호기 운전 초읽기…원전 1400MW 시대 연다 국내 기술로 개발한 전기출력 1400MW급 원전인 신고리3호기의 운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0일 국내 25번째 원전인 신고리3호기의 연료 장전을 마치고 7개월간의 시험운전에 들어갔다. 시험운전이 끝나는 내년 5월에는 상업운전이 개시된다. 연료장전이란 규정에 따른 성능시험을 완료하고 규제기관으로부터 운영허가를 승인받아 원자로에 원전연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