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달부터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정 등 건강보험 적용 보건복지부는 오는 21일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고시 개정을 통해 C형간염 치료제인 신약 ‘소발디정’과 ‘하보니정’에 대해 다음달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의료기관 내에서 치료율이 낮은 1a형 C형간염 환자가 다수 발생했으나 신약은 아직까지 급여가 적용되지 않아 환자당 치료비용이 4000~5000만원에 달하는 ... 직장인 827만명 건보료 평균 13만원씩 더 낸다 지난해 보수가 전년도 보다 오른 직장인들은 이달 건강보험료를 평균 13만3000원씩 더 내야 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4년 대비 2015년 보수 변동에 따른 보험료 정산금액을 확정하고 이달 부과하는 직장인 건보료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수가 줄어든 직장인들은 2014년 보수를 기준으로 지난해 초과 납부한 건보료를 환급받게 되는 반... 당뇨병 환자 5년간 25% 증가…40대부터 급증 당뇨병 환자가 최근 5년간 2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당뇨병 환자가 2010년 202만명에서 지난해 252만명으로 늘었다고 5일 밝혔다. 진료비는 1조4000억원에서 1조8000억원으로 33.3% 증가했는데, 이는 지난해 건강보험 총 진료비의 3.2% 수준이다. 성별 진료인원은 남성이 2010년 10... 틀니·임플란트 건보 적용대상 65세 이상으로 확대 오는 7월부터 틀니·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65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또 제왕절개 분만 시 본인부담 비율이 줄어들고 임신·출산 진료비가 추가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다음달 1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틀니·임플란트 ... (토마토칼럼)국민연금, '당연하다'는 인식이 중요 도입된 지 28년째 ‘가입 필요성’ 논란에 시달리는 국민연금보험을 보고 있자면 이제는 딱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국민연금은 국민건강보험, 산업재해보상보험, 고용보험과 함께 4대 사회보험 중 하나다. 또 가입 대상이 정해진 산재·고용보험과 달리 지역가입과 임의가입을 통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굳이 비교 대상을 찾자면 건강보험 정도가 어울리겠지만 두 사회보험의 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