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업주부 자녀 7월부터 어린이집 종일반 제한 오는 7월부터 전업주부 또는 육아휴직자 자녀의 어린이집 종일반 이용이 제한된다. 이는 가정 내 양육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맞벌이 가정의 어린이집 이용 편의를 위한 조치다. 보건복지부는 7월1일부터 맞춤형 보육정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0~2세반(48개월 미만 아동)을 이용하는 영아들을 대상으로 현재의 12시간 종일반(7:30~19:30) 외에 맞춤반(9:00~15:00) 서비스를 도입한다... 감염병 오염 인근지역 경유해도 방문 사실 신고해야 앞으로 감염병 오염지역 방문자뿐 아니라 오염 인근지역을 경유한 입국자도 자신의 건강상태를 검역소장에 신고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감염병 오염지역 방문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검역법이 개정됨에 따라, 오염지역 설정과 검역 방법·절차 등 세부사항을 규정한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0일 밝혔다. 입법예고 기간은 21일부터 다음... 내달부터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정 등 건강보험 적용 보건복지부는 오는 21일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고시 개정을 통해 C형간염 치료제인 신약 ‘소발디정’과 ‘하보니정’에 대해 다음달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의료기관 내에서 치료율이 낮은 1a형 C형간염 환자가 다수 발생했으나 신약은 아직까지 급여가 적용되지 않아 환자당 치료비용이 4000~5000만원에 달하는 ... 지난해 부당청구된 요양급여 235억원 지난해 부당청구된 요양급여가 23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장기요양기관 1028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의 75.3%인 774개 기관에서 총 235억100만원을 부당청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관별로는 입소시설 452곳 중 310곳(68.6%)에서 163억2900만원, 재가시설 576곳 중 464곳(80.6%)에서 71억7200만원을 부당청구했다. 기관... 4월부터 '볼거리' 급증…환자 10명 중 8명은 소아·청소년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4월부터 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으로 소아·청소년의 응급실 이용이 증가하고 있어 학부모와 교사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파라믹소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볼거리에 감염되면 2~3주의 잠복기 후 귀밑 침샘에 염증이 일어나 붓고 열이 나며 통증을 느끼게 된다. 복지부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평균적으로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