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외곽 등 27개 영업소, 화물차 하이패스 전용차로 전환 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부터 서울 영업소, 동서울 영업소 등 고속도로 영업소에서 화물차(4.5톤 이상) 하이패스 전용차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4.5톤 이상 화물차도 하이패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화물차 하이패스 차로가 도입됐다. 하지만 단말기 미부착 화물차량과 함께 통과로 지·정체가 발생하는 등의 일부 문제점이 있어 국토부가 이를 개선키로 한 것... 대우건설, 8200만달러 에티오피아 고속도로 공사 수주 대우건설(047040)은 동아프리카 에티오피아 도로청이 발주한 8200만달러 규모의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한국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이 재원을 조달한다. 대우건설은 에티오피아 중부 오로미아주 메키 지역과 즈웨이 지역을 연결하는 총 37㎞ 길이의 왕복 4차선 고속도로에 대한 설계 및 시공을 담당한다. 메키~즈웨이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 도로변 졸음쉼터설치로 사망자 55% 줄었다 고속도로에 졸음쉼터를 설치함으로써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에 졸음쉼터가 설치된 구간의 사고로 인한 사망자수가 설치 전인 지난 2010년 40명에서 설치 후인 지난해에는 18명으로 22명, 55%가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사고건수는 161건에서 115건으로 28% 줄었다. ◇고속도로 졸음쉼터 설치로 교통사고 사망... 88고속도로, '죽음의 도로' 오명 벗는다 구불구불한테다 중앙분리대가 없어 교통사고가 잦았던 왕복 2차선 '88올림픽 고속도로'가 4차선 '광주~대구 고속도로'로 확장 개통됐다. 지난 1984년 2개통 이후 31년 만이다. 국토교통부는 22일 '광주~대구 고속도로' 구간 중 유일하게 왕복 2차로로 남아있던 143km 길이의 담양~성산 구간을 4차로로 확장 개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이후 고서~담양 16km 구간과 성산~... 서해대교, 케이블 추가 손상 발견…24일 이후 통행재개 될 듯 한국도로공사는 4일 오전 실시한 안전성검토위원회 현장조사 결과, 서해대교의 절단된 72번 케이블 이외에도 56번, 57번 케이블의 손상이 심각해 안전 소통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됐다고 밝혔다. 절단된 72번 케이블을 포함해 절단되지는 않았지만 손상된 2개의(56, 57번) 케이블 역시 기능을 상실해 설계기준을 고려할 때 지금의 상태로는 차량통행은 불가능한 상황으로 결론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