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비심리 두달째 상승…경기전망 5개월 만에 최고 소비자심리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앞으로 경기에 대한 소비자 전망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6년 4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달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로 전월(100)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자심리... 1분기 경제성장률 0.4%에 그쳐…3분기 만에 최저 우리나라 올 1분기(1~3월) 경제성장률이 0.4%에 그치면서 지난 1월 출범한 유일호 경제팀의 첫 경제성적표가 부진하게 나왔다. 3분기 만에 최저치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가 미쳤던 지난해 2분기와 같은 수준이다. 수출 부진이 지속된 가운데 소비 등 내수 회복세가 당초 기대에 못 미치면서 성장세가 부진했다는 평가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6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생... 3월 교역조건 6년7개월 만에 최고 저유가 영향으로 소득교역조건지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하면서 교역조건이 개선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16년 3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소득교역조건지수는 150.46으로 지난해 같은 달(138.74)보다 8.4% 상승했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수출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로 만든 것으로, 지난해 10월 146.14로 최고치를 기록한 데 ... 지난해 한은금융망 자금이체 일평균 272조… 신용·체크카드 이용액 2조원 넘어서 지난해 국내 금융기관간 최종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은 금융망의 원화자금 이체 규모가 일평균 27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 지급카드의 하루 평균 이용금액도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15년도 지급결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은 금융망의 원화자금 이체 규모는 일평균 272조3000억원으로 전년보... 이주열 "구조조정으로 금융시장 불안시 정책수단 동원해 대응"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신용경색 등 금융시장이 불안해지면 다양한 정책수단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시중은행장들이 참석한 금융협의회를 열고 기업 구조조정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순이자마진 축소와 일부 취약업종을 중심으로 한 기업실적 부진 등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