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대외 악재에도 제한적 하락(마감) 코스피가 대외 악재를 만나며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다만 외국인 매수에 장중 서서히 낙폭을 줄이며 제한된 하락에 그쳤다. 일본 닛케이225지수 3.4%, 중국 상해종합지수 1%대 조정받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선전한 것이다. 산유국 회의에서 정유 생산량 동결에 합의하지 못했다는 소식과 일본, 에콰도르 등 전세계 각지의 지진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18일 코스피지수는 ... 보험사, 고배당·자사주 매입 제동 걸리나 국내 보험사의 RBC 비율이 직전년 보다 하락한 가운데 보험사의 고배당과 자사주 매입이 하락의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그동안 주주 환원 정책으로 배당을 해왔던 보험사들에 제동이 걸릴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국내 보험사의 RBC 비율은 267.1%로 전 분기 대비 17.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권별로는 생명보험사 278.3%, 손해보... 손보사, 작년 소비자에게 소송 당한 금액 17.6% 증가 지난해 국내 손해보험사들이 손해배상, 보험금 청구소송 등으로 소비자에게 소송당한 금액이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보다 17.6% 증가한 금액이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화재(000810), 현대해상(001450), 동부화재(005830), KB손해보험 등 국내 8개 보험사의 피소 금액 합계는 1조120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현대해상과 ... 메리츠화재, 2월 당기순이익 191억원…전년비 4.6%↑ 메리츠화재(000060)는 올해 2월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한 191억2400만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2월 4450억1400만원에서 7.9% 증가한 4801억2200만원, 영업이익은 268억4700만원에서 2.5% 늘어난 275억1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는 올해 2월 누계 14.8%로 전년 10.3% 대비 4.5%p 증가했다. 김재홍... 손보사, 삼성화재 '연봉'·한화손보 '근속연수' 최고 국내 상장 손해보험사 8곳의 임원을 제외한 직원 연봉은 삼성화재가 가장 높았으며 평균 근속연수는 한화손보가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손보사의 남녀 임금격차는 두배 이상 차이가 났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8개 손보사 중 직원 연봉은 삼성화재(000810)가 1인당 93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한화손해보험(000370)은 7600만원으로 삼성화재에 ... 메리츠화재, 자기주식 68만주 취득 메리츠화재(000060)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68만272주를 취득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취득 예상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4월29일까지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메리츠화재, 보통주 1주당 570원 현금배당 결정 메리츠화재(000060)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7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601억6757만원이며, 시가배당률은 3.6%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메리츠화재, 3월 영업손실 28억…전년比 적자전환 메리츠화재(000060)는 지난 3월 28억8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19억7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40억3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조윤경 기자 ykcho@etomato.com 메리츠화재, 추가 비용 발생 불가피..투자의견'↓'-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2일 메리츠화재(000060)에 대해 추가적인 비용 발생이 불가피하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순익은 전년도 대비 36.8%(712억원)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올해 1분기에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우선 장기보험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중 200억원을 3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