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월 은행 대출금리 상승·예금금리 하락 지난달 은행 대출금리는 상승한 반면 예금금리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16년 3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3.50%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대출금리는 지난해 11월(3.44%) 이후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다가 지난 2월 넉 달 만에 하락했다. 하지만 한 달 만에 다시 오름세... 한은, 5월 한 달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실시 한국은행은 국민들의 화폐사용습관 개선과 동전의 재유통을 통한 화폐제조비용 절감을 위해 전국은행연합회, 새마을금고·신협·상호저축은행중앙회 및 우정사업본부와 공동으로 5월 한 달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한은은 지난 2008년부터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실시한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으로 지난해까지 22억장(3033억원)의 동전을 회... 마이너스 금리정책, 실물경제 효과 제한적…소규모 개방경제, 자본유출 위험에 신중해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디플레이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럽과 일본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도입한 마이너스 금리정책이 실물경기 부양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한국 같은 소규모 개방경제가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할 경우, 금리 격차에 따른 자본유출 가능성이 커져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은 27일 '주요국 중앙은행의... 소비심리 두달째 상승…경기전망 5개월 만에 최고 소비자심리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앞으로 경기에 대한 소비자 전망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6년 4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달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로 전월(100)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자심리... 1분기 경제성장률 0.4%에 그쳐…3분기 만에 최저 우리나라 올 1분기(1~3월) 경제성장률이 0.4%에 그치면서 지난 1월 출범한 유일호 경제팀의 첫 경제성적표가 부진하게 나왔다. 3분기 만에 최저치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가 미쳤던 지난해 2분기와 같은 수준이다. 수출 부진이 지속된 가운데 소비 등 내수 회복세가 당초 기대에 못 미치면서 성장세가 부진했다는 평가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6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