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생활임금제가 답이다)영국, 복지비용 대신 임금 인상 지난달 1일, 영국은 최저임금제를 생활임금으로 대체·보완하는 법정 생활임금제를 도입했다. 25세 이상 노동자에게 임금을 이전보다 기존 최저임금 6.7파운드에서 7.5% 인상된 시간당 최저 7.2파운드(약 1만1898원)를 주는 내용으로 대상 노동자는 600만명이다. 생활임금제 도입으로 일자리 감소를 우려하는 부정적 견해도 있지만, 저임금 노동자들의 생활 안정과 더불어 소비 활성... 서울 ‘꿈틀’ 창의놀이터, 올해도 20곳 문 연다 #서울 관악구 난곡동에 있는 미림어린이공원은 평소 단차(높낮이)가 있어 좁게 느껴졌던 단점을 오히려 장점으로 탈바꿈해 특별한 놀이터로 탄생했다. 단차 경사면에 다양한 디자인의 정육면체를 미로처럼 쌓아올려 미끄럼틀 형태의 놀이대를 설치, 아이들의 모험심과 공간지각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놀이체험 공간으로 변신했다. 변변한 쉼터 없이 건물 사이에 어둡게 가려져 있던 111... 서울시, 정릉천고가 보강공사 완료 ‘이상무’ 서울시가 지난 2월17일 발견됐던 정릉천고가 손상구간에 대한 보강공사를 마쳤다. 시는 파단된 네 번째 텐던(케이블)을 교체하고 긴급 교체가 필요했던 나머지 텐던 5개 교체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시는 보수·보강공사 중 설치했던 임시 강재교각은 장마철 집중호우 발생 시 정릉천에 물이 흐를 수 있는 용량인 통수 단면적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이날부터 철거작업... 하도급 비리 막는 서울시 '대금e바로' 시스템 특허 등록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개발해 사용 중인 '대금e바로' 시스템이 특허 등록을 마쳤다. 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대금e바로' 시스템에 대한 특허변경을 출원해 지난달 25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획득을 정식으로 통보받았다고 3일 밝혔다. '대금e바로'은 금융기관과 제휴를 맺은 발주자가 하도급 대금과 자재·장비 대금, 근로자 임금을 원도급 업체를 거치지 않고 하도급 업체에 바로... 서울시, "박원순법 수정 없다" 지속 추진 방침 밝혀 서울시가 ‘박원순법’이 지나치게 가혹하다는 대법원 판결에도 흔들림 없이 박원순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4년 10월부터 서울시 공무원 행동강령, 일명 박원순법을 통해 업무 연관 여부와 관계없이 공무원이 1000원 이상만 받으면 처벌(원 스트라이크 아웃)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대법원은 지난달 28일 송파구 A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