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창간1년 기획)이승건 핀테크협회장 “한국의 ‘웰스프론트’ 육성” “웰스프론트의 로보어드바이저, 렌딩클럽의 개인간(P2P) 금융, 트랜스퍼와이즈의 환전 매칭 서비스는 대표적인 핀테크의 혁신 기술입니다. 국내에서도 핀테크 기업이 사업 본질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성공적 모델을 지원할겁니다.” 지난달 25일 공식 출범한 한국핀테크협회(이하 핀테크협회) 초대 회장을 맡은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사진)는 지난 10일 <... (창간1년 기획)태동 끝낸 한국 로보어드바이저, 도약 나설까 '알파고가 당긴 화살.' 한 국내 증권사 관계자는 이제 막 태동한 한국 로보어드바이저를 이렇게 표현했다. 핀테크 확산 시기와 맞물려 지난 알파고 대국을 계기로 알고리즘을 기반한 인공지능(AI) 투자 기술이 화두로 떠오르면서다. 국내에 본격적인 로보어드바이저 열풍이 시작된 것은 작년 하반기부터다. 정책적인 뒷받침이 더해지면서 은행권과 증권업계를 중심으로 관련 상품이 ...  핀테크 등에 업고 금융투자에도 ‘DIY 트렌드’ 확산 직장인 김경영(42)씨는 여윳돈이 생기면 상장지수펀드(ETF)에 선별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쌓은 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가에게 자문하지 않고 최대한 수수료를 절약해보려는 생각에서다. 그는 또 20~30대 때와는 달리 고위험 상품을 노리기 보다는 변동성은 크지 않지만, 분산투자하기에 쉬운 상품에 관심을 두고 있다. 경영씨처럼 전문가의 도움없이 자... 은행권 로보어드바이저, 아직 '빛 좋은 개살구'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 등에 대응해 시중은행들이 로보어드바이저를 선보이고 있으나 애초 기대만큼의 금융 자문이나 투자수익률 제시는 불가능해 '빛 좋은 개살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부 자산가들에게 제공되는 자산관리를 낮은 비용으로 대중화 하기 위해 도입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제공 중인 ... 키움자산운용·쿼터백자문, 로보어드바이저 자문협약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쿼터백투자자문과 지난 7일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자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을 의미하는 로보(Robo)와 자문 전문가를 의미하는 어드바이저(Advisor)의 합성어다. 의사결정 과정에서 매니저의 감정을 최대한 배제하고,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활용해 최적화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