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진해운, 1분기 1157억 영업손실…적자전환 한진해운(117930)은 16일 이번 1분기 115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비해 적자전환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조5928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5% 줄었다. 261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현대상선, 1분기 1629억 영업손실…적자지속 현대상선(011200)은 1분기 162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에 비해 적자전환했다. 매출액은 1조2213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7.96% 줄었다. 276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코스피, 원화약세에 하락 지속 코스피가 원화약세속에 하락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11% 내린 1964.80을 기록중이다. 원달러는 6.45원 오른 1177.85에 거래되고 있다. 주말 공개된 중국의 4월 위안화신규대출,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는 모두 예상치를 하회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은 338억, 77억 매수중인 반면 기관은 은행(-264억)주도로 411억 매도... 10대 기업 시총 2년째 감소…한진, 시총·주가 동반 ‘타격’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에서 자산총액 상위 10대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감소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소형주 강세 현상과 신규상장 활성화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종가 기준 10대 기업집단의 시가총액은 총 665조4600억원으로 지난해 말(679조8000억원)이나 2014년 말(718조9000억원)에 비해 각각 2.11%, 7.45% 줄었다. 반면, 같... 희비 엇갈린 양대선사…'운명의 일주일' 영업활동을 좌우하는 해운동맹이 재편되면서 한진해운(117930)과 현대상선(011200)의 희비가 엇갈렸다. 하지만 양사 모두 이번주 회사의 명운을 가를 중대 고비를 맞게 됐다. 현대상선이 이번주 해외 선사들을 초청해 용선료 협상을 마무리짓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오는 20일까지 용선료 협상 결과를 채권단에 보고해야 한다. ... 현대상선 "경영정상화 이후 새로운 동맹 진입 가능" 현대상선(011200)이 13일 발표된 새로운 새로운 해운동맹 'THE 얼라이언스'에서 제외된 데 대해 경영정상화 작업 이후 동맹에 가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오늘 발표된 얼라이언스 재편방향은 잠정적인 안으로, 멤버사 구성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라며 " 올해 초부터 법정 관리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참여여부가 유보된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상선에 따르면 ... 한진칼, 한진해운 해외 상표권 742억원에 양수 한진칼(180640)은 지주사 브랜드 및 상표권 등 지적재산권 통합관리를 위해 한진해운이 보유한 해외 상표권을 742억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