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베트남 진출, 과감한 투자만이 살 길이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듯, 지난 10년간 베트남 하노이는 완전히 다른 도시가 됐다. 거리는 여전히 오토바이와 자전거로 가득했지만, 번화가에는 초고층 건물들이 들어섰고 중심에서 변두리로 나가는 길목에는 널찍한 도로가 뚫렸다. 높은 관세 탓에 준중형 승용차 한 대가 4000만원이나 하는 곳이지만, 대로에서는 오토바이가 가장자리 차선으로 밀려날 만큼 자동차도 늘었다. 이런 변... 구직자에 베트남은 기회의 땅, 4600개 우리 기업이 기다린다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하면 한국 사람이 꼭 있어야 한다. 한국과 베트남 사이에서 중개 역할도 해줘야 하고 해당 산업에 대한 지식이나 전문성도 필요하다.” 최근 베트남 현지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베트남이 해외취업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17일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개최한 간담회에 참석한 유항하 하노이 코참(대... 이기권 장관, 고용허가제 MOU 위해 베트남 방문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는 17일 고용허가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한다고 고용부는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정부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이 장관은 따오 응옥 쭝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장관을 만나 2012년 8월 이후 중단된 베트남 고용허가제 인력선발 재개를 위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내 사업주들로부터 선호가 높은 베트남... 한진, 베트남 법인 설립…”동남아 네트워크 강화” 종합물류기업 한진(002320)은 동남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베트남 법인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은 지난해 6.68%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아세안, 중국, 인도를 연결하는 경제 요충지로 주목 받고 있다. 사진/한진 특히 베트남 물류시장은 500~600억 달러 규모에 연평균 15~20%의 성장률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향후 5~10년간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