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프리카 수주 핵심은 'EDCF'…"시장 개척 필요" 중동과 이란에 이어 검은 대륙 아프리카가 '기회의 땅'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프리카는 급증하는 인프라 수요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국가 재정이 취약한 탓에 그동안 국내 건설사들이 적극적인 진출을 꺼렸던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선진국을 중심으로 공적개발원조를 비롯해 각종 대외 자금 지원이 이어지면서 건설업계의 수주 유망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25일 해외건설협...  중국, 아프리카에 공들이는 속내는 뭘까? 아프리카를 향한 중국의 구애는 뜨겁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해 말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을 찾은 자리에서 600억달러 규모의 경제지원을 약속했다. 시 주석은 당시 "향후 3년간 아프리카와의 관계 강화를 위해 10대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중국과 아프리카는 영원한 좋은 친구이자 좋은 동반자, 좋은 형제"라고 강조했다. 지난달에는 왕이 중국 외교... 두산중공업, 보츠와나에 공사계약 "남아프리카 시장 첫발" 두산중공업은 보츠와나공화국 전력청이 발주한 약 2400억원 규모 '모루풀레A' 화력발전소 성능 개선 공사 계약을 맺으며 남아프리카 발전시장에서 첫 수주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모루풀레 A 발전소는 남아프리카 보츠와나공화국 수도 가보로네에서 북동쪽 260km 지점에 위치하며, 총 발전규모는 132MW(33MW 4기)다. 1986년 가동을 시작한 노후화된 발전소로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