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용선료' 이어 채무조정 성공…큰 파고 넘은 현대상선 현대상선이 용선료 협상 진전에 이어 6300억원 규모의 채무조정에 성공하면서 순항하고 있다. 1일 열리는 두 번의 사채권자집회까지 성공하면 현대상선은 또 다시 큰 파고를 넘기게 된다. 다만 31일 열린 사채권자집회에 비해 개인사채권자가 몰려있다는 점은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총 8042억원의 공모사채 재조정이 이뤄지더라도 새로운 해운동맹인 '디... 코스피, 기관 매수에 1980선 회복..조선·해운 '강세'(마감) 코스피지수가 기관 매수에 힘입어 1980선을 회복했다. 3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6.27p(0.83%) 상승한 1983.40에 거래를 마쳤다. 1962선에서 약세로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상승 반전 이후 20p 넘게 오르며 장대 양봉을 뽑아냈다. 중국 해외상장 예탁증서(ADR)의 MSCI 신흥지수 편입 이벤트는 장 초반 시장에 경계감을 형성했지만,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강세 등에 힘입어 국... 거래소, 현대상선 6월1일 투자주의종목 지정 거래소는 5월31일 종가가 5일 전보다 60% 이상 상승해 현대상선(011200)에 대해 6월1일 하루 동안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한다고 공시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현대상선, 600억 규모 채무조정 '100% '찬성 600억원 규모의 현대상선(011200) 채무조정이 성공했다. 현대상선이 31일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본사에서 개최한 179-2회차 사채권자집회에서 600억원 규모의 채무조정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김홍인 현대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는 "600억원 중 513억원이 참석(85.6%)해 100%가 찬성했다"며 "용선료 협상에 대해 막바지 총력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 현대상선 사채 2400억 채무조정안 가결 자율협약을 진행 중인 현대상선(011200)이 2400억원 규모의 채무재조정에 성공했다. 현대상선은 3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사옥에서 열린 사채권집회에서 채권자들의 99.7%를 동의를 얻어 회사 측의 채무조정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집회에서 177-2회차 회사채 2400억원에 대해 참석자들 대부분이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무조정안은 채무의 50% 이상은 ...  코스피, 상승 전환..장중 1970선 터치 코스피지수가 상승 전환하며 197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31일 오전 10시0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10% 오른 1969.1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4억원, 599억원을 팔고 있고, 개인은 332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와 운송장비, 기계 업종이 1% 내외의 상승 중이며, 조선주와 해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용선료 인하 협상 기대감에 한진... '현대상선' 데드라인 또 연장…'고강도 구조조정' 기조 꺾이나 금융당국의 현대상선 처리 결과가 조선과 해운업을 중심으로 한 고강도 기업 구조조정 분위기가 한풀 꺾이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운업 구조조정의 핵심 키로 떠오른 현대상선의 용선료 인하 협상이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음에도 금융당국이 마감시한을 여러 차례 연기하면서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시그널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STX조선해양을 법정관리로 넘기... 현대상선, 용선료 협상 타결 임박…"정상화 기대감" 현대상선(011200)의 용선료 협상 결과가 진전을 보이면서 정상화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컨테이너선주들과 협상이 진척된 가운데 현대상선 측도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상선은 용선료 협상 이후 채무조정과 새로운 해운동맹 가입 등을 앞두고 있다. 당분간 해운업황은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 경쟁력을 갖추는 방향으로 회사가 재건돼야한다는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