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의당 '줄타기' 행보로 존재감 커질까 국민의당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사이에서 외줄타기를 하며 몸집 키우기를 시도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가습기살균제 문제 등에서는 야권 공조를 먼저 제안하는 한편 새누리당이 당론으로 발의하는 법안에 소속 의원들이 이름을 올리는 등 새누리당과의 협력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일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국회의장을 어디에서 갖든 ... 김경진 의원 "박근혜 정부, 국회가 아무것도 안 하길 바라는 것 같다"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은 광주지방검찰청 부장검사를 지낸 법률전문가다. 국민의당 입당 전에는 종합편성채널 시사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고, 입당 후 20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성지로 불리는 광주(광주 북구갑)에서 보란 듯이 승리를 거뒀다.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19대 총선에서는 고배를 마셨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김 의원은 국민의당이 호남에서 압승을 ... 검찰, 박준영 당선인 사무실 직원 2명 추가 구속 공천 헌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박준영(70) 당선인의 선거사무실 직원 2명이 검찰에 추가로 구속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강정석)는 박 당선인의 선거사무실 직원 최모(53)씨와 정모(58)씨를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최씨는 박 당선인이 전 신민당 사무총장 김모(64·구속 기소)씨로부터 금품을 받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