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변회 "옥시로 끝날 일 아냐…국가책임도 규명해야"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7일 성명을 통해 "무고한 시민이 희생된 가습기 살균제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피해자 구제를 요구한다"며 가습기 살균제 참사에 대해 국가책임을 규명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변회는 "2001년 옥시레킷벤키저(옥시) 가습기 살균제가 본격 출시되기 이전부터 지금까지 환경부·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가습기 ... 서울변회, '수임료 논란' 정운호·변호사 소명 요구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최근 폭행 및 거액의 수임료 문제 등으로 서로 다른 입장을 주장하고 있는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와 변호사 A(46·여)씨에게 다음 달까지 소명을 요구했다. 28일 서울변회는 "이번 사건의 진상 파악을 위해 정 대표와 A 변호사 모두에게 수십 항목에 달하는 질의서를 통보했다"며 "답변시한은 5월13일"이라고 밝혔다. 서울변회는 지난 26일 ... 서울변회, 공익활동 전문 프로보노지원센터 연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공익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프로보노지원센터를 설립한다. 서울변회는 "소속 변호사들의 공익활동을 중개하고 지원해 변호사단체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서울변회 산하에 프로보노지원센터를 만든다"고 19일 밝혔다. 프로보노는 라틴어 문구인 '공익을 위하여(pro bono publico)'로 공익차원에서 저소득층에게 법률... (19대국회 인식조사)법안표결, 여야 지도부와 대통령이 결정적…눈치보는 19대국회 국회의원들이 법안을 표결할 때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집단은 여당 대표와 당 3역(원내대표·사무총장·정책위의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과 야당 지도부도 영향력이 컸다. 반면 노조와 시민단체, 기업의 영향력은 매우 작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가 법안 표결에 임할 때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원 개개인의 정치적 소신을 따르기보다 당론과 여야의 정치... (19대국회 인식조사)당 대표 역할론도 상이…여 "대통령과 협력해야" 야 "타당 대표와 협력해야" 19대 국회의원들은 당 대표가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과 협력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 꽉 막힌 정국을 풀기 위해 여야 대표 간 협력은 물론, 필요하다면 대통령과도 손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화와 설득을 통한 합리적 타협이 정치의 본질이라는 뜻으로, 이는 역으로 정쟁으로 얼룩진 19대 국회에 대한 자성이기도 했다. 취재팀이 19대 국회의원들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