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악재 겹친 맥쿼리투신, 기관 자금회수까지 펀드 수탁고 반토막에 이어 수익성 악화로 고전 중인 맥쿼리투자신탁운용이 잇따른 악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시장의 냉랭한 반응을 엿본 기관투자가들의 조기 자금 회수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공시한 맥쿼리투신운용의 지난 회계연도(2014년 4월~2015년 3월) 매출액은 179억350만원으로 전년(227억9904만원) 대비 21.5% 줄었다. 특히 징계에 따... '채권파킹' 맥쿼리운용·연루 증권사, 제재 '또 미뤄져' '채권 파킹'으로 부당하게 이익을 챙긴 맥쿼리투자신탁운용과 관련 증권사 7곳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제재가 또 다시 미뤄졌다. 지난 6월 이후 두 번이나 연기된 셈이다. 21일 금감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일 제재심의위원회에 올라온 맥쿼리운용과 중개 증권사 7곳에 대한 제재 결정은 다음달로 미뤄졌다. 이 관계자는 "맥쿼리 건에 대한 의견 진술이 일부만 진행되고, 완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