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평균 어가소득 4390만원…작년비 7%↑ 양식업 소득 증가와 어업 경영비 부담 완화 등에 힘입어 지난해 우리나라 어가소득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5년 어가경제조사'를 추가 분석한 결과, 어가소득은 지난해 평균 4390만원으로, 2014년 대비 7%(289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가소득은 현 정부 출범 이후 3년 연속으로 증가했다. 어가소득의 증가율은 도시 근로자... 해수부, 적조 대비 선제적 대응체계 가동 해양수산부는 오는 23일 올해 적조 대응상황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적조 대응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24일부터 적조 대응 사전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적조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1.0~1.5℃ 높은 고수온의 영향으로 적조생물이 작년보다 2주 정도 조기 검출되고 있다. 따라서 적조가 작년보다 빠른 7월 중하순에 발생할 것으로 전망돼 적... 해수부,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승인 통보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운조합이 총회에서 선출한 이기범 후보자를 조합 이사장으로 최종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기범 이사장은 195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25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26년간 광주고등검찰청 서울고등검찰청 등에서 검사 생활을 하다 2011년 변호사 사무실을 열었다. 향후 한국해운조합법 제22조 및 정관 제34조에 따라 해운조합... 해수부, 국제해사기구(IMO) 회원국 감사관 양성 해양수산부는 국제해사기구(IMO)와 공동으로 해사 관련 국제협약 이행 여부를 감사하는 국제 감사관을 양성한다. 감사관 양성 교육은 20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실시한다. 대상은 한국, 중국, 이란, 미얀마 등 13개국 해사분야 공무원 34명이며, 교육 내용은 국제협약의 국내법 수용·이행실태, 정부업무 대행기관의 관리·감독체계 감사 절차·기법 등... 해수부, 낙도지역 어업인 대피용 쉼터 20개소 조성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낙도지역 어업인들의 안전한 어업활동을 위해 평상시에는 탈의소나 작업 공간, 유사시 대피소로 활용할 수 있는 '어업인 안전쉼터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낙도지역에는 어업인이 주로 거주하고 있으나, 비바람과 같은 갑작스럽게 기상변화가 있을 때 어업인들이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