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세청,관세체납자 정보 요구 묵살" 관세청이 국세청의 관세체납자 재산정보제공 거부로 최근 2년여 동안 관세체납액 1656억원을 결손 처분한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혜훈 의원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올 3월 현재 관세청의 체납액 규모는 4만3988건에 2973억원에 이르고, 지난 2007년부터 올 4월까지 결손처분한 규모도 1만9600건 1656억원에 달했다. 이는 관세청의... 고소득 자영업자 중 사우나 소득탈루율 98% 고소득 자영업자 가운데 소득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소득탈루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사우나로 98%에 달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혜훈 의원과 차명진 의원이 21일 공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이 최근 5년간 고소득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0차례에 걸쳐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우나 업종 소득탈루율이 98.1%로 가장 높았다. 사우나 업체당 추징세액... 인터넷 세금납부 '연중무휴' 은행 등 금융회사가 영업하지 않는 공휴일에도 인터넷을 통해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됐다. 국세청은 금융결제원, 금융회사와 협의를 거쳐 17일부터 인터넷을 통한 '365일 연중무휴 세금납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납부방법은 홈택스(www.hom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신용카드납부전용 홈페이지(www.cardrotax.or.kr)에 로그인해서 계좌이체방식이나... 기업銀 모범납세기업에 금리우대 기업은행(024110)은 국세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모범납세기업을 '패밀리기업'으로 선정해 각종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범납세 중소기업이 기업은행에서 대출 받을 경우 기존 금리우대 외에 추가로 0.25%p 금리를 감면 받게 돼 최대 1.75%p 낮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어음 할인율 우대와 함께 총 24종의 여·수신 수수료 면제, 외환·신용장 등 외국환 ... 어려운 세무용어 알기 쉽게 바뀐다 국세청이 어렵고 복잡한 세무용어와 세법령상 용어를 다음달까지 알기 쉽게 바꿔 시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한자위주의 세무용어로 인해 일반 국민들이 납세를 하는 데 불편함이 많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따라 국세청은 복잡하고 어려운 세무용어를 전문가가 아닌 일반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한글을 이용해 보다 쉽게 개선하거나 순화하기로 했다.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