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경부, SSM 영향조사 의도적 왜곡 정부가 발표한 기업형 슈퍼마켓(SSM)출점과 관련한 중소유통 경영실태 조사의 방법과 결과는 왜곡된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23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민주당 노영민 의원은 "조사 대상 선정과정에서 의도적으로 SSM 영향이 적다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조사가 심하게 왜곡됐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지난 13일 체인스토어협회와 소상공인진흥원을 통...   R&D 세액공제, 제2의 부자감세 내년부터 추진되는 연구개발(R&D) 세액공제가 사실상 또다른 부자감세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효석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종합감사에서 "내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중인 R&D 비용 세액공제 개편이 일부 대기업에 연간 1조5000억원이상의 특혜를 제공하는 제2의 부자감세"라고 주장했다. ◇ R&D 세액공재액 변화 추이&l... “中, 이르면 연말 출구전략 착수”-블룸버그 중국이 본격적인 출구전략을 준비 중이란 전망이 나왔다. 23일 블룸버그통신은 경기확장정책으로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중국이 느슨한 통화정책을 축소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전일 중국 증시는 3분기 중국 경제가 8.9% 성장을 기록했다는 소식과 함께 내림세로 돌아섰다. 이는 중국이 곧 통화긴축정책으로 선회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이날 중국 국무원은 향후 정책...   윤증현 "임투공제 폐지 입장 변화없다" 정부가 임시투자세액 공제를 폐지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임시투자세액공제 폐지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임투공제 폐지 방침을 고수할 것이냐"는 한나라당 김재경 의원의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윤 장관은 "임투공제는 임시투자세액 공제가 아닌 20년 이상 계속돼 온 항...  정부, 채권관리 '구멍'..연체채권 1.7조 잘못 집계 회수시기가 지난 연체채권이 최소 1조7400억원 과다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한나라당 나성린 의원에 따르면 2008년 회계연도 연체채권이 최소 1조7491억원 잘못 집계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전체 연체채권액(10조3922억원)의 16.8%에 이르는 금액이 잘못 계산된 것이다. 회계별 연체채권 계산 오류 금액은 ▲ 교통시설특별회계 8588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