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건강보험 의료수가 평균 2.37% 인상 의료기관에 의료서비스의 대가로 지급되는 수가가 내년부터 평균 2.37% 인상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일 재정운영위원회를 열고 전날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7개 의약단체와 합의한 ‘2017년도 요양급여비용’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폭은 지난해(1.99%)와 비교해 0.38%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추가 소...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 10명 중 8명은 10세 미만 지난해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 10명 중 8명은 10대 미만 소아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알레르기성 결막염 질환으로 인한 진료인원이 2010년 467만7000명에서 지난해 429만3000명으로 8.2% 감소했다고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전 연령대에서 10~13%대 고른 분포를 보인 반면, 10세 미만은 82... 20대 남성 '우울증' 환자 5년 새 40% 늘어 최근 5년간 우울증을 앓는 남성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취업 및 결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20대 남성의 증가율이 높았다.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우울증으로 진료 받은 20대 남성은 2010년 1만5773명에서 2015년 2만2186명으로 40.7% 증가했다. 반면 20대 여성은 3만127명에서 2만9545명으로 줄었다. 남성 우울증 환자 수는 20세 미만을 제외... 스트레스 탓? 20대 여성 '턱관절 장애' 급증 지난해 턱관절 장애로 진료받은 환자 중 15.7%는 20대 여성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턱관절 장애는 턱관절이나 관련 근육 및 주위 구조물 등에 이상이 생겨 턱을 움직일 때 통증이나 소리, 기능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다른 표현으로는 ‘측두하악관절장애’가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턱관절 장애로 진료받은 환... 내달부터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정 등 건강보험 적용 보건복지부는 오는 21일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고시 개정을 통해 C형간염 치료제인 신약 ‘소발디정’과 ‘하보니정’에 대해 다음달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의료기관 내에서 치료율이 낮은 1a형 C형간염 환자가 다수 발생했으나 신약은 아직까지 급여가 적용되지 않아 환자당 치료비용이 4000~5000만원에 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