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제유가 급락 마감… WTI 4.9%↓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인해 세계 경제가 침체될 거란 우려가 번지면서 5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급락했다. 나이지리아의 안정적인 원유 공급과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도 가격 하락의 원인이 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보다 4.88%(2.39달러) 떨어진 배럴당 46.60달러로 마감됐다. 지난 6월 27일이후 가장 ... 영국 메이 내무장관, 당대표 1차투표 1위… 차기 총리 유력 영국의 집권 보수당 당대표 겸 차기 총리를 뽑기 위한 1차 투표에서 테레사 메이 내무장관이 1위를 했다. 5일(현지시간) B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치뤄진 보수당 당대표 및 차기 총리 선거에서 메이 장관이 165표를 얻어 66표에 그친 앤드리아 레드섬 에너지부 차관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마이클 고브 전 법무장관은 48표로 3위에 그쳤다. 스티븐 크랩 노동·연금장... (유럽마감)영국 런던증시만 상승… 영국은행 부양책 때문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이후 유럽 증시가 계속 하락세이지만 영국 런던증시만 예외다. 5일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보다 22.74포인트(0.35%) 오른 6545.00으로 장을 마쳤다.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돈풀기에 나서면서 증시가 상승 탄력을 받았다. BOE는 이날 금융정책위원회를 열고 은행들의 경기대응자본완충 비율을 0.5%에서 0%로 ... (뉴욕개장)장초반 급락…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때문" 전날 독립기념일로 휴장한 미국 뉴욕증시가 연휴후 첫 개장일 급락세로 출발했다. 세계 경기 침체 우려가 다시 번졌기 때문이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인한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국제 유가가 떨어지는 등 불안 요인이 커졌다. 5일(현지시간) 오전 9시 51분 현재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115.77포인트(0.64%) 내린 1만7833.60을 기록 중이다. S&P 500 지수는 16.9... 브렉시트, 당분간 중국·이머징 증시에 호재-하이투자 하이투자증권은 5일 브렉시트 이벤트가 중국 등 이머징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진단을 내놨다. 브렉시트가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 시기를 지연시키고 중국 통화당국의 추가 부양정책을 유인해 당분간 중국 등 이머징 금융시장에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할 공산이 높다는 이유다. 5일 종가기준 상하이지수는 3006포인트로 지난 4월19일 이후 처음 3000선을 재돌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