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역·원내외 인사 안배에 초점 맞춘 '박지원 비대위' 국민의당이 6일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의 사퇴 이후 당을 이끌어 갈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마련한 11명 규모의 비대위원 구성안을 의결했다. 비대위 의결과 동시에 지난 2월 이후 5개월간 당을 이끌어 온 최고위는 활동을 종료했다. 비대위원 중 현역 의원으로는 주승용(4선·전남 여... 국민의당, 혼란 조기수습에 안간힘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으로 안철수·천정배 대표의 사퇴라는 중대 위기를 맞은 국민의당이 '박지원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상황 수습을 시도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30일 오전 7시 마지막으로 열린 정책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당 차원에서 추진할 정책을 검토한 뒤 의원총회를 열어 위기 수습책을 논의했다. 전날 비대위원장으로 추대된 박지원 원내대표는 “바쁜 꿀벌은 슬... 국민의당, 박선숙·김수민 기소되면 당원권 정지 국민의당은 28일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에 연루된 박선숙·김수민 의원이 검찰에 의해 기소될 경우 당원권을 정지하기로 결정했다.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 당의 당헌은 사법기관이 아닌 정당이 그 구성원에게 내릴 수 있는 최대 수준의 징계”라며 “엄격한 당헌에 따라 확인된 진실에 기초해 당사자... 국민의당, '박선숙·김수민 출당' 최고위 재논의하기로 국민의당이 28일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해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에 연루된 박선숙·김수민 의원에 대한 출당 여부 등 징계방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용호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총이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종 결론을 오늘 내지 못하고 다시 최고위를 소집해 논의하자고 결론을 냈다”며 “이후 저녁에 의총을 열어서 최고위 결과를... 국민의당 긴급의총…박선숙·김수민 징계 논의 국민의당이 28일 긴급 의원총회를 진행했다.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이 구속되는 등 심각해져가고 있는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역량강화 집중워크숍에서 소속 의원들에게 “워크숍이 끝나면 바로 여기서 비공개 의총을 열겠다”며 “다른 약속들을 취소하라”고 말했다. 오전 8시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