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 5월 원유수출 66.2만배럴로 역대 최대치 미국 상무부 산하 통계국은 지난달 미국의 원유수출이 일평균 66만2000배럴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의 원유수출은 지난 1월 수출금지 조치가 해제된 후 꾸준히 늘고 있다. 국가별로 캐나다에 대한 원유수출이 일평균 30만8000배럴로 가장 많았다. 네덜란드와 큐라소가 각각 11만배럴과 6만7000배럴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다음은 영국(3만60... 미 5월 무역적자 411억불…예상보다 확대 미국의 지난달 무역수지 적자폭이 예상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 상승으로 수입이 늘어난 데다, 수출은 달러화 강세의 여파로 위축된 결과다. 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무역수지 적자는 전달(374억달러)보다 10.1% 증가한 411억달러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400억달러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물가변동 요인을 제거한 실질 무... 안전자산에 몰리는 돈… 금값 오르고 국채수익률 내리고 '안전이 최고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후 세계 금융시장에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안전자산에 돈이 몰리고 있다. 세계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까지 번지면서 금이나 은, 주요국 국채는 귀한 몸이 됐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온스당 19.70달러(1.5%) 오른 온스당 1358.70달러를 기록했다. 9월물 은 가격은 온스당 31.9센트(1.6%) 뛴 온스당 1... 국제금값, 고공행진 언제까지… 2014년 3월이후 최고치 안전 자산인 금·은에 대한 투자자들의 구애가 뜨겁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인한 불확실성 때문이다. 금과 은의 국제 거래 가격은 연일 급등세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온스당 19.70달러(1.5%) 오른 온스당 1358.70달러로 장을 마쳤다. 9월물 은 가격은 온스당 31.9센트(1.6%) 뛴 온스당 19.907달러를 기록했다. 금은 201... 미국 5월 공장주문 1% ↓ 미국 상무부는 5일(현지시간) 지난 5월 미국의 공장주문이 전달보다 1% 줄었다고 발표했다. 시장은 0.8% 감소한다고 예상했으나 감소폭이 더 컸다. 내구소모재 주문이 2.3% 하락했으며 광산과 에너지 관련 장비 주문이 지난 4월 20.8% 줄어든데 이어 5.8% 감소했다. 컴퓨터 주문도 감소세를 보였다. 식품과 연료 등 내구성이 없는 제품 주문은 0.3% 늘었다. 유희석 기자 hees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