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영기 "CDO, CDS 투자 몰랐다" 23일 황영기 전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금융당국에 대한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우리은행 파생상품 투자손실을 놓고 책임공방이 벌어졌다. 이날 감사에서는 투자손실 문제를 놓고 '금융당국 책임론'과 '황영기 책임론'이 팽팽히 맞섰다. 그동안 말을 아껴왔던 황 전 회장은 침착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자신을 향한 비판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반박하기도 했다. ◇... 미소금융, 신용등급 9~10등급부터 시행 서민대출은행인 미소금융재단이 신용등급 9~10등급자를 대상으로 소액 신용대출 사업을 전개한다. 김광수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제도권 금융회사를 이용하기 어려운 신용등급 9~10등급자를 대상으로 소액 신용대출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소금융사업 대상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인 저신용자 800만명으로 9~10등급자들에게 우선적...  진동수 "주택대출 금리 결정방식 변경 검토"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결정 방식을 변경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진 위원장은 12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시중은행들이 과도하게 높은 가산금리를 적용하고 있다"는 민주당 신학용 의원의 지적에 대해 "변동금리 대출의 기준이 양도성예금증서(CD)에 연동돼있는 것이 문제"라며 "은행의 대출금리 결정구조가 적정한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