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남권 재건축 크게 둔화…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0.01%↑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수도권 전체 아파트 매매가격이 주춤한 상태다. 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상승, 전세가격은 0.04% 상승했다. 매매가격은 중도금 대출 보증 요건 강화와 브렉시트로 인한 심리적 위축 영향으로, 강남권은 재건축 아파트 거래가 주춤하며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이런 가운데 수도... 저금리에 부동산시장 뭉칫돈 유입…"투자금 단기 이탈 가능성 우려" 저금리로 은행을 떠단 시중의 유동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분양시장과 수익형 부동산은 물론, 강남재건축 단지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등에도 투자자들이 유입되고 있다. 하지만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는 가수요가 대부분이어서 거품이 빠질 경우 폭락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기준금리 추가 인하 이후 첫 분양에 나선 영종하늘도시 점포... 부동산 분위기 살린 강남 재건축, 잇단 잡음에 침체 우려 '빼꼼' 전국 집값의 선행지표인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올 들어 3월 초까지만 하더라도 하락세가 이어졌으나 3월 둘째 주 이후 상승세로 전환되면서 전반적인 부동산시장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여기에 재건축 분양 물량들이 양호한 청약 성적을 거둬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재건축 단지 사업 진행 과정에서 잡음이 발생하면서 이 같은 회복세에 찬물을 ... 기존 아파트 고점 찍었나…거래량 늘어도 가격 정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이달 들어 1만건을 넘어서며 평균을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최근 단기간 급격하게 오른 가격 때문에 집값 상승률은 크지 않다.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들의 일부 매수는 이어지고 있지만 향후 주택시장 불확실성에 대대적인 추격매수가 뒷받침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23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이달 서울 아파트 매... 날개 단 세종시 집값…첫 분양 단지 35% 급등 세종시 아파트값이 거침없는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분양가와 비교해 1억원 이상 단지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다. 지난 2010년 5월 세종시 첫 아파트 분양으로 관심을 모았던 '첫마을 퍼스트프라임 1단지'의 경우 분양 당시 291가구 모집에 청약자는 302명에 그쳤지만 지금은 집값이 크게 올랐다. 3월말 기준 이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877만원으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