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북한 공작원 지령받은 50대 남성 2명 기소 북한 공작원과 접촉한 혐의로 국가정보원에 체포된 50대 남성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김재옥)는 지난 11일 이모(54)씨와 김모(52)씨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2014년 3월과 2015년 8월 베트남에서 북한 225국 공작원과 두 차례 접속해 지령을 받거나 수행을 협의한 후 귀국한 혐의를 받고 ... 법원도 인정한 국정원 직원 '셀프감금'…의원들 모두 무죄 법원이 '국정원 댓글녀 감금사건'을 '셀프감금'으로 결론을 내리고 당시 야당 의원들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 심담)는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동감금) 혐의로 기소된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기정·문병호·김현 전 의원 등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인 국정원 직원은 국정원 업무용 컴퓨터를 빼앗겨 직... 남상태 전 사장 "동창 특혜 반대" 부사장 제치고 일감 몰아줘 남상태(66·구속)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대학동창 정준택(65) 휴맥스해운항공 회장에게 일감을 몰아주라는 지시를 담당 부사장이 반대하자 다른 사람을 시켜서까지 특혜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부패범죄 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5일 정 회장을 배임증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하면서 “남 전 사장은 정 회장에게 일감을 몰아주라는 지시를 반대하자 다른 직원... 검찰, 성매매 단속 정보 흘리고 뒷돈 챙긴 현직 경찰관 체포 현직 경찰관이 성매매 단속 정보를 흘리고 뒷돈을 챙긴 혐의로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신자용)는 “서초경찰서 A경사를 오늘 오전 금품수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서초경찰서에 있는 A경사 사무실과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 검찰은 A경사가 브로커 B씨에게서 돈을 받고 유흥업소 성매매 단속 정보... ‘리베이트 의혹’ 왕주현 전 국민의당 사무부총장 구속 왕주현(52) 전 국민의당 사무부총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28일 조미옥 서울서부지법 영장전담판사는 "구속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왕 전 사무부총장은 정치자금법 위반과 공직선거법 위반, 사기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왕 전 사무부총장은 박선숙(56) 의원과 김수민(30) 의원 등과 함께 지난 20대 총선에서 홍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