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형환 "한·칠레 무역적자 커져…무역이익 공유해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이 양국의 균형된 무역이익을 공유하기 위해서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주 장관은 12일 에두아르도 프레이 전 칠레 대통령과 만나 지난 2004년 발효된 한·칠레 FTA에 대해 이 같이 평가했다. 주 장관은 "한-칠레 FTA는 한국이 태평양 연안 국가와 체결한 최초의 FTA로 교역은 물론 정치와 경제, 문화 등 전반... 사드 배치로 부품업계도 '비상'…배터리·LCD 타격 우려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에 중국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전자부품업계도 비상이 걸렸다. 일단 중국 정부가 외국 기업 견제에 나선 전기차배터리의 경우 우려가 되지만, 독보적 기술력을 갖춘 반도체·디스플레이와 지문인식 등은 한국을 섣불리 배제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중국의 움직임에 가장 민감한 분야는 전기차배터리다. 중국 정부가 올 초 새롭게 ... (인사)산업통상자원부 <전보> ◇국장급 ▲ 감사관 박태성 (현장에서)사드 배치 결정에 태연한 경제부처 수장들 이해곤 경제부 기자.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의 주한미군 배치가 결정되면서 한국의 안보환경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와의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되고 이들 국가들의 거센 반발과 함께 군사적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사드는 안보 문제 뿐만 아니라 한국 경제를 위협하는 큰 불확실성 요인으로도 작용할 것이라는 것은 불보듯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