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랑스 니스 축제에 트럭 돌진 테러…30명 사망 프랑스 니스에서 트럭이 군중들에게 돌진하는 테러가 발생해 사상자가 속출했다. 14일(현지시간) BBC뉴스에 따르면 이날 밤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인 니스에서 트럭 한대가 불꽃놀이를 보며 축제를 즐기고 있던 군중들에게 돌진해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100명이 부상했당했다. 프랑스 언론 프랑스인포스라디오는 트럭 운전사가 현장에서 경찰과의 총격전 끝에 사살됐다고 보도... 파리·브뤼셀 테러범, '유로 2016'도 준비했다 지난해 프랑스 파리와 올해 벨기에 브뤼셀 테러를 일으킨 조직이 ‘유로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추가 테러를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체포된 벨기에 브뤼셀테러 공모범 모하메드 아브리니. 사진/로이터1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프랑스 매체 리베라시옹 보도에 따라 지난 8일 체포된 브뤼셀 테러 공모범 모하메드 아브리니가 경찰에게 당초 브뤼셀을 공격... 전세계 '테러와 전쟁'…IS격퇴 국제공조 확산 프랑스 정부가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미국과 러시아까지 IS 격퇴에 가담하면서 전세계가 테러와의 전쟁에 나서고 있다. 유럽연합(EU) 역시 리스본조약을 적용하면서 프랑스 정부를 전면 지원하기로 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유럽의회(EU) 회원국들이 회담에 앞서 프랑스 파리 테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사진/로이터17일(현... 10개월 만에 참극…왜 또 프랑스인가 지난 1월 ‘샤를리 앱도’ 테러 사건이 발생한지 1년도 되지 않아 프랑스 파리에서 동시다발 테러가 발생하자, 프랑스가 타깃이 되고 있는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CNN뉴스 등 주요 외신들은 미국 주도로 벌어지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과의 전쟁에 프랑스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에 대한 보복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날 오전 이슬람국가(IS)는 1년전... 세계 각국 정상들, 프랑스 테러 규탄·애도 세계 각국 정상들이 프랑스 파리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한 테러와 관련해 규탄과 애도의 메시지를 냈다. 긴급 기자회견 을 진행 중인 버락 오바마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13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프랑스 테러 뉴스를 접하고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며 "테러로 보이는 이번 공격으로 희생된 이들과 마음을 함께 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