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각국 지도자들 “프랑스 니스 테러, 용납안돼…강력 규탄”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테러로 인해 사망자가 84명까지 늘어난 가운데 세계 각국 지도자들은 테러에 대해 절대 용납될 수 없는 ‘극단적 폭력’이라며 한 목소리로 규탄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우) 등 각국 정상들이 15일(현지시간) 몽골애서 열린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개막 직전 프랑스 니스 테러 사망자들을 애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 프랑스 니스 트럭 테러, 사망자 77명으로 늘어나 프랑스 니스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테러 사망자가 적어도 77명 이상으로 늘어났다.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의 트럭 돌진 테러 현장.사진/뉴시스·AP14일(현지시간) 텔레그라프는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 ‘바스티유 데이’에 프랑스 남부 해안 니스에서 한 트럭이 관중을 향해 돌진하는 사고로 사망자가 77명으로 늘어났으며 부상자는 10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텔레그... 프랑스 니스 축제에 트럭 돌진 테러…30명 사망 프랑스 니스에서 트럭이 군중들에게 돌진하는 테러가 발생해 사상자가 속출했다. 14일(현지시간) BBC뉴스에 따르면 이날 밤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인 니스에서 트럭 한대가 불꽃놀이를 보며 축제를 즐기고 있던 군중들에게 돌진해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100명이 부상했당했다. 프랑스 언론 프랑스인포스라디오는 트럭 운전사가 현장에서 경찰과의 총격전 끝에 사살됐다고 보도... 파리·브뤼셀 테러범, '유로 2016'도 준비했다 지난해 프랑스 파리와 올해 벨기에 브뤼셀 테러를 일으킨 조직이 ‘유로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추가 테러를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체포된 벨기에 브뤼셀테러 공모범 모하메드 아브리니. 사진/로이터1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프랑스 매체 리베라시옹 보도에 따라 지난 8일 체포된 브뤼셀 테러 공모범 모하메드 아브리니가 경찰에게 당초 브뤼셀을 공격... 러시아-터키 긴장 고조…국제 정세 악화일로 터키 전투기가 터키와 시리아 국경에서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했다. 이에 대한 터키와 러시아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터키에 보복성 공격를 경고하면서 국제 정세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톨령. 사진/로이터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터키 전투기가 자국 영토를 침범했다며 시리아와 터키 접경을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