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은행 '중금리대출' 실적 늘었다…거절 빈번한 사잇돌대출 영향 정부의 중금리대출 활성화 방안에 따라 시중은행이 선보인 '사잇돌대출'의 승인거절 사례가 빈번해지자 저축은행들의 중금리대출 실적이 늘어나고 있다. '사잇돌대출' 상품을 신청 하더라도 시중은행과 보증기관이 기존 대출이 있거나 저소득을 이유로 대출승인을 거절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이 저축은행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HK저축은행, 6월 대출 가장 많이 늘었다 HK저축은행의 6월 여신잔액 규모가 2조원을 넘어서면서 서울지역 저축은행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채 매입, 단기운용상품 투자 등 자금운용 상의 기타대출 채권 규모가 늘어나면서 전체 여신 잔액 증가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금융당국이 애큐온캐피탈의 HK저축은행 주식 취득 및 출자승인을 인가해주면서 인수작업 마무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