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장 잦은 불량 자동차 교환·환불 가능 앞으로 자동차의 주행·승객 안전 등과 관련한 중대 결함인 경우 동일 하자가 3회 발생하면 교환·환불이 가능해진다. 또한 경미한 문제가 생겼더라고 미국처럼 쉽게 교환·환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이같은 내용의 '소비자분쟁 해결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분쟁해결 기준이 란공정위가 소비자와 사업자간 발생하는 분쟁을 원활하게 ... 공정위, 당진지역 8개 레미콘 업체 가격담합 적발 공정거래위원회는 당진 지역이 민수레미콘 판매가격 인상을 합의한 당진지역 8개 레미콘 제조업자의 가격 담합행위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한라엔컴, 삼표산업, 아산레미콘, 한선기업, 석산레미콘, 인광산업, 당진기업, 모헨즈 등 8개 업체는 2013년 초 시멘트와 골재 가격이 인상되자 같은 해 4월과 6월경 두 차례에 걸쳐 모임을 갖고 2군 이하 종합건설사 등... 대리점에 상품 구매 강요 등 물량 밀어내기 못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리점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입법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대리점법에서 위임한 불공정행위의 기준과 위반행위에 대한 과징금·과태료 부과 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대리점법은 오는 12월 23일부터 시행된다. 시행령은 대리점의 의사에 반해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신제품·판매부진 상품 등과 견본품·판촉물 등을 강... 공정위, 포항시 BIS 구축용역 담합 업체에 과징금 2400만원 포항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용역 사업에서 담합행위를 한 3개 업체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1년 말 포항시에서 발주한 BIS 구축용역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사와 들러리 참여를 합의한 대신네트웍스, 대신통신기술, 세렉스 등 3개 업체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2400만원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2011년 12월 경 대신네트웍스 등 3개 업체는 포항시... 분쟁조정신청 시효중단 효력부여 등 가맹점사업자 권익 보호 앞으로 분쟁조정신청에 시효중단의 효력이 부여되고, 공정위 처분제한 기한이 신설되며, 가맹점 사업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규정이 삭제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26일부터 9월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 개정안은 현행법상 조정절차 진행 중 손해배상청구권 등 사법상 권리의 소멸시효가 도과할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