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더민주 당권주자들 '선명성 경쟁' 치열 “기시 노부스케 외손자(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다카키 마사오의 딸(박근혜 대통령)이 만나니 자위대가 (한반도에) 상륙하는 것이 현실이 되겠다는 우려가 든다.”(송영길) “민생을 구하고 정권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여의도정치의 기득권에 안주해서는 안된다. (송영길·추미애 의원은) 그 한계를 가지고 있다.”(김상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당원들의 마... 송영길·김상곤 출사표…불붙은 더민주 전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과 김상곤 전 혁신위원장이 24일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의원이 수권정당의 면모를 갖추는 것과 야권 통합을 내세운 반면 김 전 위원장은 계파갈등을 넘어선 공정한 대선후보 선출을 강조하는 등 강조점에서 차이를 보였다. 송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한 야당을 만들어 정권교체에 헌신하겠다”는 말로 당대표 출마를 ... 송영길 "중국의 정치·경제적 협조 어려워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8일 박근혜 대통령과 한민구 국방장관에게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 결정을 백지상태에서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송 의원은 이날 오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어떻게든 대화국면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함에도 미국 정부가 김정은 등 북한의 지도부 인사들을 제재 대상으로 발표한지 이틀 만에 ... 송영길 "박 대통령, 개성공단 국민재산 내팽개칠 건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6일 “박근혜 대통령은 하루빨리 개성공단을 재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자유발언에 나서 “박 대통령은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대통령직을 수행하겠다고 선서를 해놓고 국민 재산을 이렇게 내팽개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의원은 “세월호 침몰 때 구조의 ... 송영길과 한명숙 전 총리 만난 원혜영…당권 불출마?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송영길 의원이 4일 불법 정치자금 수수죄로 수감 중인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면회했다. 송 의원은 이날 언론들과의 통화에서 원혜영 의원과 함께 한 전 총리를 면회한 사실을 밝혔다. 송 의원은 특히 한 기업인의 진술만 가지고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총리를 감옥에 넣은 것에 대한 아픔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한 전 총리가 '당 대표 잘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