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탈리아 중부 지진피해 눈덩이… 사망자 73명으로 늘어 24일(현지시간) 새벽 이탈리아 중부를 강타한 지진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AP통신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자가 최소 73명, 부상자는 수백명에 달한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임시 숙소가 필요한 인원도 수천명에 이른다. 구조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희생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피해가 가장 심한 지역 가운데 하나인 아마트리체의 세르조 피로치 시장은 "마... 일본 미야코 인근 바다서 규모 6.0 지진… 여진 이어져 21일 오전 0시 58분(현지시간)께 일본 북동부 미야코 인근 바다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가 밝혔다. 지진 발생 지점은 미야코에서 북동쪽으로 170㎞ 가량 떨어진 지점으로 진앙의 깊이는 10㎞다. 규모 5.3의 여진도 이어졌다. 미야코 인근에서는 전날 오후에도 규모 4.0~6.0의 지진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나 ... 러시아 사할린 규모 5.9 지진 발생 러시아 사할린주 알렉산드롭스크-사할린스키시 남쪽 52㎞지점에서 현지시간으로 14일 밤 10시 15분께(한국시간 14일 밤 8시 15분)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깊이는 약 10㎞ 정도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정확한 피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사할린주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조산대에 포함된다. 지난 1995년 최악의 강진... 중국 광시성 규모 5.4 지진 발생 중국 광시성 우저우시 북쪽의 창우현에서 현지 시간으로 31일 오후 5시 18분께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중국지진대(CENC)를 인용해 보도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1km로 주변 지역은 물론 광동성의 광저우, 선전 등지에서도 떨림이 느껴졌다. 31일 중국 광시성 우저우시 창우현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 발생지. 사진/중국지진대 웨이보 캡처. 정확한 피해 규... 일본 이바라키현 북부 규모 5.3 지진 발생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오후 11시 47분께 일본 간토 지역의 이바라키현 북부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의 위치는 북위 36.4도, 동경 140.6도다. 진원의 깊이는 50km로 추정된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