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팀쿡, EU 추징에 반발… "애플 세금 납부 세계 최고"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팀 쿡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세금 강제 추징 조치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아일랜드 정부와 함께 EU 법원에 항소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쿡은 30일(현지시간) EU 집행위의 결정 직후 홈페이지에 올린 공개서한에서 "애플은 아일랜드와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세금을 가장 많이 내는 기업"이라며 "36년전 스티브 잡스가 아일랜드 코크에 공장을 세... 태블릿PC의 몰락… 올해 판매량 최악일 듯 태블릿PC 판매량이 올해 사상 최저치로 추락할 전망이다. 30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IT시장조사업체 IDC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태블릿PC의 예상 출하량은 1억8340만대로 지난해보다 11.5% 줄어들 전망이다. IDC가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악의 성적이다. IDC는 태블릿PC 출하량이 2017년까지 감소하다 2018년에야 증가한다고 내다봤다. 마이크로소... (뉴욕개장)주요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약보합 출발 미국 뉴욕증시가 30일(현지시간) 소비자신뢰지수 등 기준금리 인상 결정에 영향을 줄 주요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유럽에서 세금 회피 혐의로 막대한 벌금을 추징받은 애플 관련 이슈에도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오전 9시 30분 현재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0.48포인트(0.00%) 내린 1만8502.51로 장을 시작했다. S&P 500 지수는 0.10포인트(0.0... 삼성 스마트폰 맹주 입증…2분기 전지역 석권 삼성전자(005930)가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지역별 점유율 1위를 석권했다. 갤럭시S7을 앞세워 북미시장에서도 애플을 꺾었다. 29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5500만대로 전분기 대비 5%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삼성전자가 21.7%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11.3%를 기록한 2위 애플을 10%포인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