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 체감경기 두 달 연속 하락…대형·중견간 온도차 '뚜렷' 주택시장 중심의 중견업체 체감경기는 다소 호전되고 있지만 대형업체는 비주거용 건축공사 수주 가뭄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서울과 지방간 지역별 체감경기 역시 크게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6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전달(78.5)보다 0.9p 하락한 77.6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 이후 2개월 연속 하락세는 물... 중도금 대출 규제, 브렉시트에 노조까지…건설업계 '사면초가' 최근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건설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정부의 중도금 대출 규제가 확정되면 신규 분양 사업에 차질이 예상되는 데다 브렉시트로 해외수주고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다. 여기에 건설노조의 총파업까지 예고되면서 총체적 난국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은 오는 7월6일 자정부터 전국 건설현장에서 무기한 총파업에 들... 건산연, '하반기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 개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오는 28일 오후 2시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하반기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이번 세미나에서 건산연은 이홍일 연구위원의 '건설 경기 전망', 허윤경 연구위원의 '주택·부동산 경기 전망', 최중석 해외건설협회 부장의 '해외건설 경기 전망' 등을 ... 건설업계, 성과연봉제 도입 놓고 노사 힘겨루기 최근 건설업계에서도 성과연봉제 도입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5월 임단협 시즌을 맞아 도입하려는 사측과 이를 저지하려는 노조의 힘겨루기가 시작된 것이다. 사측은 생산성 향상을 이유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반면 노조에서는 성과연봉제 도입이 상시 구조조정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거부하고 있다. 올해 임단협 타결이 어느 때보다 심각한 진통을 동반할 것이란 ... 점점 심화되는 건설업계 '부익부 빈익빈' 국내 건설업계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다. 대형사들은 국내에서 해외로 확장하며 덩치를 키우고 있는 반면 중소 건설사들은 수주가 눈에 띄게 줄면서 점차 설 자리를 잃고 있는 모습이다. 3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건설사의 매출액은 63조3000억원으로 국내 건설산업 매출액의 54.5%를 차지했다. 지난해 상반기 51.8%에서 2.7%p 증가한 수준...